우선 굵은 소금을 준비합니다.




소금을 이렇게 냄비에 깔아주고 그위에 새우를 잘 올려서




익을때까지 약불에서..



아오썅 똥~
이렇게 하기전에 등에 있는 똥을 이쑤시게 같은걸로 제거해 줘야 한다는군요.
안그러면 저렇게 똥이 끓어 오르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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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해물탕이라고 적혀 있네요


근데 젓가락은 편의점에서 아예 안팔더군요.





안에 이렇게 포크가 들어있고



뭔가 얼큰한게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그이름도 얼큰한 '해물탕'
한글로 써있는걸 봐선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시켰을꺼란 나름의 추측을 하고 먹어봤습니다.


그맛은...............헐 슈발!






1인당 18,000으로 국내산 육우를 맘껏즐길수 있는
마장동 무한소에요.



 

 

소주를 시키면 잔에 인삼 쪼가리를 하나씩 넣어주는데
이거 한두잔 하다보면 향이 더욱 짙어지는데
향이 짙어지면 더 빨리 꽐라가 되는거 같더군요.
빨리 꽐이 되서 집에가라는 사장님의 배려인듯...

 

등심아 빨리 익어라 쫌...






 

저날 4명이서 소주 14명에
고기를 여덟번쯤 리필한거 같아요.
내가 생각해도 레알 미친거 같음.


 

 

이렇게 수육도 나오고...
(너나 먹어)



리필 가능한 육사시미와 육회도 나옵니다.
(너나 리필해서 많이 먹어라)




청양 고추 소스인데 맛은 간장에 청양고추 섞은맛임
(너무 당연한가?)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는군...








 



 

 


사장님 + 종업원 모두 강원도 사투리를 쓰는걸로 봐서
강원도 육우를 사용한다는 저 문구에 신뢰를 주기 위해 철저히 교육된게 아닐까 싶은?

여튼 지금은 19,000원으로 천원 인상 되었다고 하네요.
위치는 마장역 2번출구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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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엔 맛집이 참 많아.
여긴 녹두장군이라는 전집인데...
비올때는 막걸리에 파전이 갑이지.






















독도 쭈꾸미가 원래 천호동에 1,2호점이 있다는데 거긴 줄서서 먹어야 할정도로 유명하다더라구요.

우리동네에도 독도쭈꾸미집이 있길래 가봤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좋더군요.

특히 커피가 맛있었어요 ㅡㅡ;










처음에 이집에서 치맛살을 먹고 "이것이 천국의 맛이로구나"라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전처럼 번호표 받지 않고도 자리가 있더니만...
맛도 전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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