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8,000으로 국내산 육우를 맘껏즐길수 있는
마장동 무한소에요.



 

 

소주를 시키면 잔에 인삼 쪼가리를 하나씩 넣어주는데
이거 한두잔 하다보면 향이 더욱 짙어지는데
향이 짙어지면 더 빨리 꽐라가 되는거 같더군요.
빨리 꽐이 되서 집에가라는 사장님의 배려인듯...

 

등심아 빨리 익어라 쫌...






 

저날 4명이서 소주 14명에
고기를 여덟번쯤 리필한거 같아요.
내가 생각해도 레알 미친거 같음.


 

 

이렇게 수육도 나오고...
(너나 먹어)



리필 가능한 육사시미와 육회도 나옵니다.
(너나 리필해서 많이 먹어라)




청양 고추 소스인데 맛은 간장에 청양고추 섞은맛임
(너무 당연한가?)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는군...








 



 

 


사장님 + 종업원 모두 강원도 사투리를 쓰는걸로 봐서
강원도 육우를 사용한다는 저 문구에 신뢰를 주기 위해 철저히 교육된게 아닐까 싶은?

여튼 지금은 19,000원으로 천원 인상 되었다고 하네요.
위치는 마장역 2번출구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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