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사이트별 로딩속도와 사이트 순위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까 싶어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마이마진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됬는지 페이지가 열리지 않더군요.
페이지 속도가 가장늦는 곳은 다나와(www.danawa.com) 입니다.분야 점유율 49.98%의 1위 사이트답게 메인 페이지 로딩 속도도 가장 느립니다.




포털사이트들의 방문자수가 사실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속도는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네이트(www.nate.com)의 경우 사이트 로딩 타임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테스트를 해보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마찬가지로 분야점유율 42.63%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로딩 타임에서는 가장 늦는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업체간 격차가 크지 않아 늦다 빠르다라는 표현을 쓰기가 애매하긴 합니다.





드디어 오픈마켓이군요. 짐작했던대로 입니다. 오픈마켓의 그 수많은 상품들과 플래쉬 광고들로 인해 메인 페이지 로딩 속도는 엄청나게 느릴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포털 사이트들의 4~5배의 달하는 로딩 속도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별도의 심플 버전이라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결과값은 11번가(www.11st.co.kr)가 가장 페이지 로딩이 늦고 온켓(www.onket.co.kr)이 가장 빠른것으로 나왔습니다.
(gsestore의 경우 12월 1일에 사업철수가 이루어 질 예정이어서 테스트 결과값에는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이트의 순위와 웹페이지 로딩 속도의 연관성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트의 로딩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방문자가 많이 유입되는것은 아니며, 방문자가 많다고 해서 사이트의 로딩속도가 꼭 느지리만은 않다는 점입니다.(대체로...)

많은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것도, 공신력 있는 툴을 사용한것도 아니므로 해당 자료는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순위는 랭키닷컴(www.rankey.com) 기준이며 사이트 로딩속도는 www.webwait.com 를 통해 사이트당 1분간격, 총 5회의 평균값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