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업무던 포스팅글이던 먼저 메모장에 쓰고 옮기는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메모장 기본글꼴을 돋움채로 바꾸는 방법, 그러니까 매번 글꼴을 수정하지 않고도 항상 돋움채를 쓸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정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식>글꼴"에서 한번 바꾸면 그게 기본글꼴이 된다니......이건 컴맹을 넘어선 컴맹이다.
예전엔 가전제품을 사도 설명서의 필요성을 몰랐는데, 요즘엔 설명서를 아무리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다.
세월이란 신체적능력의 쇠퇴뿐 아니라 지능까지 같이 갉아먹나보다
*메모장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세월타령으로 마무리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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