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TV프로그램에서 기타를 치고 노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습니다.
의외의 인물이 기타를 띵가띵가치니 사람자체가 달라보이더군요.
그래서...
기타를 질렀습니다. 난 초보니까라는 위로와 위안을 통해 옥션에서 초저렴 기타를 샀드랬죠.
제눈엔 고급기타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당연한거겠죠?)
아참 기타를 지르기 전엔 마스터 건반이라는 PC와 미디연결을 통해 작곡등을 할수 있는 건반을 산적도 있습니다.
(결국 소리몇번 듣고는 되팔았습니다.ㅡㅡ;)
여튼 기타교재도 사고 여자친구에게 한달쯤 지난후 몇진 곡을 들려주겠노라 장담하고선...
바로 흥미를 바로 잃었죠.
전 뭔가에 빠지면 참 파고드는 스타일인데뭔가에 빠지는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게 문제랍니다.
여튼 각설하고 이번엔 전자 건반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일주일만 어쩌구란 교재도 샀고
열심히 연습해서 여자친구 앞에서 멋진 연주를 할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제발 이번만은 흥미를 잃지 않게되길 바라면셔...
저처럼 독학으로 아무 바탕도 없는 상태에서 피아노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제가 어렵사리? 구한 코드 프로그램을 바칩니다.
모두 박신양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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