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과 B양은 서로 친한 사이입니다.
주위에선 이들을 참 잘 어울린다며 서로 교제하는것이 어떻겠다고들 하죠.

하지만 둘은 진심으로 친한 사이일뿐 서로의 연인이 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A군도 B양도 이런 주위의 말들때문에 약간은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A군도 B양도 공개적으로 교제하는 일은 없으니 제발 좀 그만 이야기 하라고 하죠.

그래도 주위에선 잘 어울린다 사실 B양이 A군 좋아한다고 했다.
A군도 그런 B양과 교제를 원한다며 급기야 없는말도 진실인냥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몇일후 B양에게 C군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깁니다.
주위에선 이둘을 축하해 주지만, A군에게는 위로를 합니다.

A군은 그저 황당할 뿐입니다. 여러 사람이 한사람 병신 만드는거 정말 쉽다는 생각도 하겠죠.
제가 봐도 A군은 황당할겁니다.













 
 
 














난 솔직히 이양반이 더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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